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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 면역학·면역치료

와이바이오,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2건 SITC 발표

한국 바이오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11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자사 플랫폼 '멀티앱카인' 기반 면역항암제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대상은 PD-1×VEGF×IL-2v 삼중항체 'AR170'과 PD-1×LAG-3×IL-2v 삼중항체 'AR166'으로, 2026년 4월 AACR에서 공개된 데이터에 추가 결과를 업데이트한 내용이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실제 환자 유래 조직 샘플을 활용한 엑스비보(ex vivo) 중개연구 데이터를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같은 달 열리는 BIO-Europe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공동연구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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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생명과학 관련 과목·내용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이 기사와 연결되는 과목과 내용입니다.

생물의 유전 진로선택
영역: 생명공학기술

관련 내용: 생명공학기술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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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주장은 어디까지 확인됐을까?팩트체크 · 확인된 사실과 더 살펴볼 근거

기사에서 확인된 사실

  • 와이바이오로직스는 SITC 2026(2026년 11월 4~8일, 현지시간)에서 멀티앱카인 기반 AR170, AR166 전임상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기사 본문).
  • AR170은 PD-1×VEGF×IL-2v 삼중항체이고, AR166은 PD-1×LAG-3×IL-2v 삼중항체이다 (출처: 기사 본문).
  • 이번 SITC 발표는 2026년 4월 AACR에서 공개된 데이터에 추가 결과를 업데이트하는 내용이며, 환자 유래 조직 엑스비보 중개연구 데이터를 포함한다 (출처: 기사 본문).
  •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같은 달 BIO-Europe 2026에도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기사 본문).

아직 불확실한 점

  • AR170, AR166의 실제 임상 효능 및 안전성: 기사에서 공개된 데이터는 전임상 단계의 결과로, 실제 환자에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은 아직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가 '파이프라인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회사 측의 주장으로 실제 학회 발표 결과와 동료 과학자들의 평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술이전·공동연구 논의 계획은 기사 발표 시점 기준으로 확정된 계약이 아닌 예정 사항이며, 실제 성사 여부는 미확정입니다.

더 확인할 근거

기사 본문이 유료 기사로 일부 내용만 공개되어 있으므로, 전임상 데이터의 구체적 수치나 실험 방법론은 기사만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추가 내용은 와이바이오로직스 공식 발표자료나 SITC 2026 발표 초록을 통해 확인하도록 안내가 필요합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과학과학이야기 · 핵심 개념어 · 함께 공부하면 좋은 내용

과학이야기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의 역사는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임스 앨리슨(James Allison) 박사는 T세포 표면의 CTLA-4 단백질이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차단하면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더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에서 입증했습니다. 당시 많은 연구자들은 면역계를 자극하면 자가면역 부작용이 너무 심할 것이라며 회의적이었지만, 앨리슨 박사는 연구를 지속했고 결국 이 원리를 기반으로 한 항암제(이필리무맙)가 임상에서 효과를 보였습니다. 비슷한 시기 일본의 혼조 다스쿠(Tasuku Honjo) 박사는 PD-1이라는 또 다른 면역 체크포인트를 발견했습니다. 두 과학자의 연구는 각자 독립적으로 진행되었으나 결국 같은 방향을 가리켰고, 이 공로로 두 사람은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 발견은 단순히 하나의 약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방식'에서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전환시킨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습니다. 이 기사에서 등장하는 PD-1×LAG-3 삼중항체 연구는 바로 이 역사적 발견 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이해하는 열쇠, 핵심 개념어

다중(삼중)항체
일반 항체가 하나의 표적 단백질에만 결합하는 것과 달리, 두 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결합하도록 유전공학적으로 설계된 항체. 이 기사에서는 세 가지 표적(PD-1, VEGF 또는 LAG-3, IL-2v)에 동시에 결합하는 삼중항체가 등장합니다.
사이토카인(Cytokine)
면역 세포들이 분비하는 신호 단백질로,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IL-2는 대표적인 사이토카인으로, T세포(면역 세포)의 증식과 활성화를 촉진합니다. 기사에서 'IL-2v'는 부작용을 줄이도록 변형(v=variant)된 IL-2를 의미합니다.
면역 체크포인트(PD-1, LAG-3)
암세포가 면역 세포(T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단백질 스위치. PD-1, LAG-3는 T세포 표면에 있는 '브레이크' 역할의 수용체로, 이를 차단하는 항체를 투여하면 T세포가 다시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엑스비보(Ex vivo) 연구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든 세포주(in vitro)나 살아있는 동물(in vivo)이 아닌, 실제 환자에게서 채취한 조직이나 세포를 몸 밖에서 배양하며 실험하는 방식. 실제 환자 환경에 더 가까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임상 적용 가능성을 예측하는 데 유용합니다.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기초과학 연구 결과를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병상으로(bench to bedside)' 이어주는 연구. 동물 실험 결과를 사람에게 적용하기 전, 환자 유래 샘플로 검증하는 과정이 대표적인 중개연구다.
지식 연결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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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연결 개념도암세포 ↓ (면역 회피 전략) PD-1 수용체 ↔ LAG-3 수용체 (T세포 표면의 '브레이크' 단백질) ↑ (차단) ↑ (차단) AR166: PD-1×LAG-3×IL-2v 삼중항체 ↓ (IL-2v 공급) T세포 활성화·증식 → 암세포 공격 암세포 ↓ (혈관 생성 촉진) VEGF 단백질 ↑ (차단) AR170: PD-1×VEGF×IL-2v 삼중항체 ↓ (IL-2v 공급) T세포 활성화 + 종양 혈관 억제 → 항암 효과 멀티앱카인 플랫폼 → AR170 (삼중항체) ↔ AR166 (삼중항체) ↓ (검증 단계) 전임상(동물) 실험 → 엑스비보(환자 유래 조직) 중개연구 → 임상시험(미래) ↑ (근거 확보) SITC·AACR 학회 발표암세포(면역 회피 전략)PD-1 수용체LAG-3 수용체 (T세포 표면의'브레이크' 단백질)(차단)(차단)AR166: PD-1×LAG-3×IL-2v삼중항체(IL-2v 공급)T세포 활성화·증식암세포 공격암세포(혈관 생성 촉진)VEGF 단백질(차단)AR170: PD-1×VEGF×IL-2v삼중항체(IL-2v 공급)T세포 활성화 + 종양 혈관억제항암 효과멀티앱카인 플랫폼AR170 (삼중항체)AR166 (삼중항체)(검증 단계)전임상(동물) 실험엑스비보(환자 유래 조직)중개연구임상시험(미래)(근거 확보)SITC·AACR 학회 발표
함께 공부하면 좋은 내용더 이해하고 싶을 때, 배경지식을 이어서 읽어보세요.

이 기사를 깊이 이해하려면 먼저 생명과학 교과서의 '면역' 단원(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 항원-항체 반응, 백신 원리)을 탄탄히 익혀야 합니다. 특히 T세포(세포성 면역)와 B세포(체액성 면역)가 협력하는 방식, 그리고 면역 체크포인트(PD-1, CTLA-4 등)가 T세포를 억제하는 원리를 이해하면 이 기사의 핵심을 훨씬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생물의 유전 과목의 '생명공학기술' 단원에서 단일클론항체 생산 원리를 공부하면, 이중·삼중항체로 발전하는 기술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포와 물질대사 과목에서 단백질의 구조(1차~4차 구조)와 기능을 학습하면, 항체라는 단백질이 왜 특정 항원에만 결합하는지(기질 특이성과 유사한 원리)를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화학 반응의 세계 과목에서 분자 간 상호작용(수소결합, 반데르발스 힘 등)을 학습하면 항체-항원 결합의 화학적 기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학의 확률과 통계를 통해 임상시험 데이터를 해석하는 방법(p값, 신뢰구간)을 익혀두면 향후 논문을 읽을 때도 유용합니다.

이 기사에서 시작하는 탐구 질문근거와 개념을 살펴본 뒤, 질문을 골라 나만의 탐구 보고서로 이어가 보세요.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도, 질문을 접하고 연습하며 자라요.

다양한 질문을 읽으며 어떤 점이 좋은 질문인지 생각해 보세요. 마음에 드는 질문은 질문함에 모아 두고, 나만의 질문을 만드는 데 참고해 보세요.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질문함에서 직접 답변도 적어 보세요. 어떤 근거가 필요한지, 무엇을 비교하거나 확인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탐구를 배우는 연습이 됩니다. 완벽한 답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질문 하나를 골라 담고, 내 생각으로 답해 본 뒤, 새롭게 떠오른 나만의 질문을 적어 보세요.

질문을 구체화하는 방법의 예시

“효과가 있을까?” → “어떤 조건에서, 무엇과 비교했을 때 효과가 달라질까?”

조건과 비교 대상을 정하면 살펴볼 근거가 더 분명해져요. 아래 예시를 보며 내 질문도 만들어보세요.

  1. 1.탐구 질문 1: PD-1, LAG-3, VEGF는 각각 어떤 단백질이며, 암세포가 면역 회피에 이들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조사해보자.

  2. 2.탐구 질문 2: 단일 항체(예: PD-1 차단 항체)와 삼중항체(PD-1×LAG-3×IL-2v)를 동시에 표적화할 때 기대되는 효과는 각각 어떻게 다를지 비교·분석해보자.

  3. 3.탐구 질문 3: 엑스비보 실험이 인비트로 실험보다 신약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더 잘 반영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실험 방식을 비교하는 탐구를 설계해보자.

  4. 4.탐구 질문 4: 환자 유래 조직 샘플을 기업의 신약 연구에 활용할 때, 환자 동의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어떤 윤리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는가?

  5. 5.탐구 질문 5: 이 기사는 유료 기사로 일부 내용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기사에서 확인할 수 없는 정보(예: 실제 데이터 수치, 실험 대상 환자 수, 비교군 설정)는 무엇이며, 이로 인해 기사를 읽는 사람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비판적으로 검토해보자.

이 관심을 나만의 탐구로 이어가려면?학생부 활용 아이디어 · 타교과 연계

탐구의 방향

기사를 단순히 읽고 요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단일 항체로는 부족한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면역 체크포인트의 원리를 교과서와 공개 자료로 직접 학습하고, 이를 이중·삼중항체 전략과 연결하는 탐구로 심화하는 것이 세특 기록의 핵심입니다.

  • 심화 탐구 아이디어 1: PD-1 단독 차단 항체(기존 면역항암제)의 반응률 한계를 공개된 임상 데이터(국가암정보센터, 공개 학술자료)에서 찾아보고, LAG-3를 추가로 차단했을 때 어떤 추가 효과가 기대되는지 면역학 원리로 설명하는 탐구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 심화 탐구 아이디어 2: 노벨상 수상자 앨리슨·혼조 박사의 면역 체크포인트 발견 과정을 담은 자료(노벨위원회 공식 발표문, 관련 단행본)를 읽고, 기초 발견에서 신약 개발까지 걸린 시간과 그 과정에서의 도전 과제를 정리하여 과학사 관점에서 중개연구의 의미를 분석합니다.
  • 심화 탐구 아이디어 3: 확률과 통계 과목에서 배운 p값·신뢰구간 개념을 활용하여, 전임상 동물실험 결과와 엑스비보 환자 유래 실험 결과 중 어느 쪽이 임상 결과를 더 잘 예측하는지 기존 연구 사례를 찾아 통계적으로 비교·분석하는 융합 탐구를 수행합니다.
활동을 기록하는 문장 예시

직접 수행한 활동을 바탕으로 수정하는 예시입니다. 아직 하지 않은 활동을 수행한 것처럼 쓰지 마세요.

'면역 체크포인트 억제제의 원리를 공부하던 중, 단일 표적 항체만으로는 암의 면역 회피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는 한계를 발견하고 다중 표적 전략의 필요성을 탐구하게 되었다.' / '환자 유래 엑스비보 실험과 기존 인비트로 실험의 차이를 비교하는 자료를 조사하며, 신약 개발에서 중개연구가 왜 중요한 단계인지를 이해하고 이를 보고서로 정리하였다.' / '생명윤리법과 헬싱키 선언을 직접 찾아 읽고, 환자 유래 조직 연구에서 사전 동의의 의미와 현행 제도의 보완 가능성에 대해 비판적 시각으로 논술하였다.'

다른 교과의 관점으로 살펴보면

연결 과목: 화학 · 물질과 에너지 · 정보 · 인공지능 기초 · 현대사회와 윤리 · 윤리문제 탐구 · 확률과 통계 · 실용 통계 · 수학과제 탐구

화학

항체-항원 결합은 분자 간 특이적 상호작용(수소결합, 정전기적 인력 등)에 기반하며, 삼중항체가 여러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결합하는 원리를 화학 결합의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정보

환자 유래 엑스비보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대용량 유전체·단백체 데이터를 처리하는 생물정보학 기법이 활용되며, 데이터 과학의 파이프라인 설계와 연결됩니다.

윤리

환자 유래 조직 활용 시 사전 동의(informed consent)와 생명윤리법 준수 문제, 연구 성과의 공정한 분배 문제를 생명윤리 원칙과 연결하여 토론할 수 있습니다.

수학

전임상 연구 데이터의 통계적 유의성(p값, 신뢰구간)을 이해하고, 소수의 환자 유래 샘플로 도출된 결과가 가진 한계를 통계적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다른 입장에서 보면?윤리 쟁점 · 여러 관점과 토론 질문

환자 유래 조직 샘플을 연구에 활용할 때 환자의 동의권 보호와 데이터 활용 범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가.

찬성/지지 입장

실제 환자 유래 조직(ex vivo)을 활용한 연구는 동물실험이나 세포주 실험보다 실제 인체 환경을 더 잘 반영하여 임상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동의 절차와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갖춰진다면, 환자 조직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더 많은 암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신약 개발을 앞당기는 데 기여합니다.

반대/우려 입장

환자가 자신의 조직 샘플이 어떤 연구에, 어떤 기업의 상업적 목적으로 활용되는지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했는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특히 취약한 상황의 암 환자는 동의 과정에서 충분한 자율성을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연구 결과로 발생하는 이익이 공정하게 환자나 사회에 돌아오는지에 대한 문제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헬싱키 선언(사전 동의 및 연구 참여자 보호 원칙), 한국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 인체 유래물 연구에 대한 IRB 심의 및 동의 의무), GDPR(유럽의 개인 의료정보 보호 규정)

암 환자로부터 채취한 조직 샘플을 기업이 신약 개발에 상업적으로 활용할 때, 환자는 어느 수준까지 연구 내용을 알고 동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그 연구로 발생한 경제적 이익을 환자나 사회와 나누는 방식이 필요한가?

읽고 나니, 무엇이 달라졌을까?핵심 정리 · 오개념 · 자기점검

기억할 핵심

  • AR170(PD-1×VEGF×IL-2v)과 AR166(PD-1×LAG-3×IL-2v)은 세 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삼중항체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멀티앱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 이번 SITC 2026 발표는 전임상 단계의 연구결과이며, 환자 유래 조직을 이용한 엑스비보 중개연구 데이터가 처음 포함됩니다. 이는 임상시험 결과(실제 환자 치료 효과)와 다른 단계임을 구별해야 합니다.
  • 면역 체크포인트(PD-1, LAG-3)를 차단하면 T세포의 '브레이크'가 풀려 암세포 공격이 재개되고, 변형 사이토카인 IL-2v는 T세포의 증식·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

  • 오개념: 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니 이 약은 효과가 입증된 치료제이다 → 올바른 이해: 학회 포스터 발표는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단계이며, 실제 환자에서의 효능과 안전성은 임상시험을 통해 별도로 검증되어야 합니다. AR170, AR166은 아직 전임상 단계입니다.
  • 오개념: IL-2는 암을 직접 죽이는 물질이다 → 올바른 이해: IL-2는 T세포(면역 세포)의 증식과 활성화를 돕는 사이토카인(신호 단백질)이며,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것은 IL-2에 의해 활성화된 T세포입니다. 또한 기사의 'IL-2v'는 천연 IL-2의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유전공학적으로 변형된 형태입니다.

PD-1 차단 항체 단독 치료와 PD-1×LAG-3×IL-2v 삼중항체 치료의 작용 원리가 어떻게 다른지, 각각 어떤 면역 경로에 영향을 미치는지 자신의 말로 설명할 수 있는가?

이 과학은 실제로 어디에 쓰일까?산업 연계 · 기업과 기관 · 미래 전망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멀티앱카인'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항체 분자로 여러 면역 표적을 동시에 조절하는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입니다. 이는 글로벌 제약 산업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술이전 및 파트너링을 통해 대형 제약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수익화를 추구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BIO-Europe 2026 파트너링 행사 참가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할 계획임이 밝혀져 있습니다.

관련 기업·기관

1) 와이바이오로직스(한국): 멀티앱카인 플랫폼 기반 삼중항체 개발사로 기사에 직접 언급됨. 2) 로슈/제넨텍(스위스): PD-L1 항체(아테졸리주맙)를 보유하며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분야에서도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공개적으로 알려져 있음. 3) 암젠(미국): 이중항체 플랫폼 BiTE를 보유하며 다중 면역 표적 항암제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

시장 동향

다중특이성 항체(이중·삼중항체) 글로벌 시장은 여러 시장조사 기관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언급되고 있으나, 이 기사에는 구체적인 시장 규모 수치가 제시되어 있지 않아 특정 수치를 인용하지 않습니다. 면역항암제 전반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보고서에서 최신 수치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래 전망

와이바이오로직스는 AR170, AR166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마친 뒤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기사에 인용된 관련 기사 링크 참조). 전임상에서 임상 1상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는 인체 안전성, 적정 용량, 투여 방법 등 다양한 변수를 검증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독성이나 면역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중항체와 사이토카인을 결합하는 방식은 글로벌적으로 여러 기업이 시도하고 있으며, 부작용(특히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CRS)을 줄이면서 항암 효과를 높이는 방향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IL-2v처럼 사이토카인을 변형하여 부작용을 줄이는 접근법은 현재 다양한 연구팀에서 탐색 중인 전략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전략이 실제 환자에서도 동등한 효과를 보일지는 임상 단계에서 검증되어야 할 사항으로,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단계다.

이런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은?직업 · 학과 · 진로 탐색

항체 공학 연구원

단일항체에서 이중·삼중항체로 발전하는 항체 분자를 유전공학적으로 설계하고, 세포 발현 시스템을 통해 생산·정제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이 기사의 AR170, AR166 같은 후보물질 설계와 직결됩니다.

면역학 연구원 /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과학자

기초 면역학 지식을 바탕으로 환자 유래 조직(엑스비보)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이 실제 인체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연구하며, 전임상과 임상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기술이전 전문가(라이선싱 매니저)

연구소나 기업이 개발한 신약 기술을 글로벌 제약사에 이전하거나 공동연구 계약을 성사시키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과학적 이해와 함께 법률·경제·협상 역량이 필요하며, 이 기사에서 와이바이오로직스가 BIO-Europe에서 추진하는 파트너링 활동이 이에 해당합니다.

관련 학과

1) 생명과학부/생명공학과: 항체 분자 설계, 면역학, 세포생물학 등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루며 이 기사 내용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2) 의학과/의생명과학과: 중개연구를 통해 기초 연구를 임상에 적용하는 과정을 학습하며, 면역항암제 임상시험 설계와 연결됩니다. 3) 바이오제약학과/약학과: 항체 의약품의 생산, 품질 관리, 임상 개발 및 규제 승인 과정을 배우며 신약 개발 전 과정과 연계됩니다.

항체 공학 연구원은 보통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유전자 클로닝, 세포 배양, ELISA나 유세포분석(flow cytometry) 같은 실험으로 보냅니다. 새로운 삼중항체를 설계할 때는 각 표적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분석하고, 서로 다른 항체 도메인을 어떻게 연결할지를 컴퓨터 모델링과 실험을 반복하며 최적화합니다. 환자 유래 조직 실험을 진행할 때는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 절차와 엄격한 실험 프로토콜을 따라야 하며, 결과 데이터를 SITC 같은 국제 학회에 발표하고 동료 과학자들의 피드백을 받는 과정도 중요한 업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