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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 신약개발·제약

"체내로 빠르게"…약물전달기술 찾는 K-바이오

약물을 효과적으로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 전달 기술(Drug Delivery Technology)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자체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지속형 GLP-1 비만치료제 '에페(EPP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국산 45번째 신약이 되었다. 동국제약은 마이크로스피어 기술 기반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DK-LADs'를 개발해 만성질환 및 항암 치료 분야에의 적용을 추진 중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없이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펠라모어 등과 3자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업계는 약물 전달 기술이 항암제,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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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생명과학 관련 과목·내용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이 기사와 연결되는 과목과 내용입니다.

생물의 유전 진로선택
영역: 생명공학기술

관련 내용: 생명공학기술의 활용

세포와 물질대사 진로선택
영역: 물질대사와 에너지

관련 내용: 효소와 에너지

세포와 물질대사 진로선택
영역: 세포

관련 내용: 세포의 구조와 기능

통합과학1 공통
영역: 시스템과 상호작용

관련 내용: 생명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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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주장은 어디까지 확인됐을까?팩트체크 · 확인된 사실과 더 살펴볼 근거

기사에서 확인된 사실

  •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적용한 지속형 GLP-1 비만치료제 '에페(EPP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국산 45번째 신약이자 국내 첫 GLP-1 계열 비만치료제라고 기사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출처: 기사 본문)
  • 동국제약의 DK-LADs는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적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데포) 플랫폼이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CPHI 2026 전시회에서 홍보된 것으로 기사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출처: 기사 본문)
  • 동구바이오제약은 미국 바이오기업 펠라모어, 링크코리아와 차세대 경피약물전달기술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간 의향서(LOI)를 체결한 것으로 기사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출처: 기사 본문)
  •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리는 지속형 플랫폼으로, 투여 횟수 감소와 부작용 저감을 목적으로 한다고 기사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출처: 기사 본문)

아직 불확실한 점

  • 펠라모어가 '마이크로니들 없이 유효성분을 피부를 통해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내용은 기사에 서술되어 있으나, 해당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이나 안전성이 확립되었는지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기술로, 실제 효과는 추가 임상 검증이 필요합니다.
  • 동구바이오제약·펠라모어·링크코리아의 3사 협력은 '의향서(LOI)' 단계이며, 기사도 '본계약 체결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친 후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상업화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계획 단계입니다.
  • '약물 전달 기술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발언은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의 의견으로, 시장 전망 기관의 공식 데이터가 아님을 유의해야 합니다.

더 확인할 근거

에페(EPPE)가 '국산 45번째 신약'이라는 표현에서, 신약 번호 산정 기준(식약처의 신약 정의 및 허가 분류 기준)을 학생들이 직접 식약처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하도록 안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과학과학이야기 · 핵심 개념어 · 함께 공부하면 좋은 내용

과학이야기

약물 전달 기술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는 1960년대 미국의 화학자 앨자 코퍼레이션(ALZA Corporation) 창립자 알레한드로 제파(Alejandro Zaffaroni)가 약물을 일정하게 방출하는 제어 방출 시스템(Controlled Release System)의 개념을 체계화한 것입니다. 이전까지는 약을 먹으면 혈중 농도가 급격히 높아졌다가 빠르게 떨어지는 방식이었으나, 제어 방출 기술은 약물이 체내에서 일정한 속도로 방출되어 혈중 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개념은 이후 경피 패치(니코틴 패치, 호르몬 패치), 안약 삽입형 장치 등 다양한 제품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또한 1980~90년대에 걸쳐 생분해성 고분자인 PLGA(폴리락트산-글리콜산 공중합체)를 이용한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이 개발되어, 호르몬 치료제나 항암제를 수주~수개월 동안 서서히 방출하는 데포제가 임상에 도입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 동국제약의 DK-LADs와 같은 플랫폼의 기반이 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현재 주목받는 국내 약물 전달 기술은 수십 년에 걸친 기초과학과 공학의 축적 위에 서 있습니다.

이 기사를 이해하는 열쇠, 핵심 개념어

약물 전달 기술(Drug Delivery Technology)
약물이 목표 부위에 효과적으로 도달하도록 제형(알약, 주사제, 패치 등)을 설계하는 기술로, 약효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반감기(Half-life)
약물이나 물질의 농도가 체내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 반감기가 짧은 약물은 자주 투여해야 하므로, 이를 늘리는 기술이 약물 전달 분야의 핵심 과제 중 하나입니다.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지름이 수 마이크로미터(㎛) 수준인 미세한 구형 입자로, 내부에 약물을 담아 체내에서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하는 데 활용됩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데포제)의 핵심 기술입니다.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피부를 통해 약물을 흡수시켜 혈류로 전달하는 기술. 붙이는 패치 형태가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마이크로니들이나 지질 소포체를 활용해 피부 투과율을 높이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GLP-1 수용체 작용제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의 수용체를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 촉진, 식욕 억제 등의 효과를 내는 약물로,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활용됩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Depot, 데포제)
약물을 체내에 주사하면 일정 기간에 걸쳐 서서히 방출되어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설계된 주사제. 주로 마이크로스피어 등의 기술을 이용하며, 투약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면 좋은 내용더 이해하고 싶을 때, 배경지식을 이어서 읽어보세요.

이 기사의 핵심인 약물 전달 기술을 이해하려면, 먼저 **세포와 물질대사** 과목의 '세포막과 물질 이동' 단원에서 수동 수송(확산, 삼투)과 능동 수송의 원리를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이 세포막을 어떻게 통과하는지(지질 용해도, 단백질 수송체 활용 등)는 약물 전달 기술의 기초가 됩니다. 또한 **생명과학** 과목의 '사람 기관계의 통합적 작용' 단원(소화·순환·배설계)을 함께 공부하면, 경구 투여한 약물이 소장에서 흡수되어 간을 거쳐 전신으로 분포하고 신장에서 배설되는 과정(ADME: 흡수·분포·대사·배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물의 반감기와 혈중 농도 변화는 **미적분Ⅰ**의 지수함수 단원과 직접 연결됩니다. 약물 농도가 지수함수적으로 감소하는 그래프를 그려보고, 반감기가 2배로 늘어나면 하루 투여 횟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수식으로 계산해보는 활동은 수학-과학 융합 탐구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피어의 재질로 사용되는 생분해성 고분자(PLGA 등)는 **화학 반응의 세계** 과목의 고분자 합성 및 가수분해 반응과 연결됩니다.

이 기사에서 시작하는 탐구 질문근거와 개념을 살펴본 뒤, 질문을 골라 나만의 탐구 보고서로 이어가 보세요.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도, 질문을 접하고 연습하며 자라요.

다양한 질문을 읽으며 어떤 점이 좋은 질문인지 생각해 보세요. 마음에 드는 질문은 질문함에 모아 두고, 나만의 질문을 만드는 데 참고해 보세요.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질문함에서 직접 답변도 적어 보세요. 어떤 근거가 필요한지, 무엇을 비교하거나 확인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탐구를 배우는 연습이 됩니다. 완벽한 답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질문 하나를 골라 담고, 내 생각으로 답해 본 뒤, 새롭게 떠오른 나만의 질문을 적어 보세요.

질문을 구체화하는 방법의 예시

“효과가 있을까?” → “어떤 조건에서, 무엇과 비교했을 때 효과가 달라질까?”

조건과 비교 대상을 정하면 살펴볼 근거가 더 분명해져요. 아래 예시를 보며 내 질문도 만들어보세요.

  1. 1.탐구 질문 1: 약물의 반감기란 무엇이며, 반감기가 짧은 바이오의약품을 환자에게 투여할 때 어떤 실질적 문제가 생기는지 조사해보자.

  2. 2.탐구 질문 2: 랩스커버리(지속형 플랫폼), 마이크로스피어(데포제),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각각의 원리를 비교하고, 어떤 질환에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지 분석해보자.

  3. 3.탐구 질문 3: 마이크로스피어가 약물을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원리를 모형으로 설계하고, 방출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입자 크기, 재질, 온도 등)을 실험적으로 탐구해보자.

  4. 4.탐구 질문 4: 고가의 첨단 약물 전달 기술 기반 신약이 건강보험 급여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환자의 치료 접근권은 어떻게 보호되어야 하는가?

  5. 5.탐구 질문 5: 이 기사에서 다루는 기업들의 기술은 모두 개발 완료 단계인가? 기사에서 '완성된 기술'과 '개발 중인 기술'을 구별하고, 기사가 독자에게 어떤 인상을 줄 수 있는지 비판적으로 검토해보자.

이 관심을 나만의 탐구로 이어가려면?학생부 활용 아이디어 · 타교과 연계

탐구의 방향

기사를 단순히 읽고 요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감기 연장 기술의 과학적 원리'를 세포막 물질 이동, 단백질 분해 효소 활성, 지수함수적 농도 감소 모델과 직접 연결하여 탐구한 과정을 기록하거나, 하이드로젤 비드 실험을 통해 약물 방출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직접 탐구한 결과를 서술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심화 탐구 아이디어 1: 알긴산 나트륨과 염화칼슘을 이용한 하이드로젤 비드 실험을 설계하여, 비드의 크기나 겔 농도를 다르게 했을 때 식용 색소(약물 대리물)의 방출 속도 차이를 측정하고 마이크로스피어 약물 전달 원리와 연결하여 보고서를 작성해보자.
  • 심화 탐구 아이디어 2: 미적분Ⅰ에서 배운 지수함수를 이용해 반감기가 서로 다른 두 약물의 혈중 농도-시간 그래프를 직접 그리고, 랩스커버리 적용 전후의 가상 비교 시나리오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융합 보고서를 작성해보자 (수치는 공개 논문이나 교과서 수준의 자료에서 인용).
  • 심화 탐구 아이디어 3: 현대사회와 윤리 또는 법과 사회 수업과 연계하여, 국내 건강보험 약가 결정 제도를 조사하고 첨단 약물 전달 기술 기반 신약의 급여 적정성에 대한 찬반 토론문을 작성하거나, 관련 정책 제언 보고서를 작성해보자.
활동을 기록하는 문장 예시

직접 수행한 활동을 바탕으로 수정하는 예시입니다. 아직 하지 않은 활동을 수행한 것처럼 쓰지 마세요.

'약물 반감기' 개념을 세포와 물질대사 수업에서 학습한 후, 반감기가 짧은 바이오의약품의 투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랩스커버리 플랫폼의 작동 원리를 문헌 조사를 통해 탐구하였습니다. / 알긴산-칼슘 비드 실험을 통해 비드 크기와 겔 농도 변화에 따른 색소 방출 속도 차이를 측정하고, 이를 마이크로스피어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데포제)의 약물 방출 원리와 연결하여 분석하였습니다. / 고가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 결정 과정을 심사평가원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하고, 약물 전달 기술 혁신과 의료 접근성 형평성 사이의 쟁점을 정리하여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다른 교과의 관점으로 살펴보면

연결 과목: 화학 반응의 세계 · 미적분Ⅰ · 미적분Ⅱ · 대수 · 법과 사회 · 정치 · 현대사회와 윤리 · 윤리문제 탐구

화학

약물의 반감기 개념은 화학적 분해 반응 속도와 연결되며, 마이크로스피어 내 약물 방출 속도를 반응 속도론적으로 분석하는 접근이 가능합니다.

수학

약물의 혈중 농도 변화는 지수함수적 감소(반감기) 모델로 표현되며, 미적분 개념을 이용해 약물 농도 변화율과 유효 농도 유지 시간을 수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사회

신약 허가 절차(식약처 품목허가), 약가 결정 제도, 건강보험 급여 여부 결정 과정 등 의약품 관련 법·제도와 사회적 영향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윤리

고가 신기술 의약품의 의료 접근성 불평등, 임상시험 과정에서의 피험자 권리 보호 등 생명윤리 쟁점을 다룰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다른 입장에서 보면?윤리 쟁점 · 여러 관점과 토론 질문

약물 전달 기술 혁신으로 치료 효율이 향상될 수 있지만, 고가의 신기술 기반 신약에 대한 접근성 불평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찬성/지지 입장

약물 전달 기술은 환자가 약을 더 적게, 더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게 하여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합니다. 부작용을 줄이고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림으로써 치료 성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기술 개발과 투자는 환자와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된다는 논리입니다. 국산 신약 개발은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가 의료 자립에도 기여합니다.

반대/우려 입장

첨단 약물 전달 기술이 적용된 신약은 개발 비용 회수를 위해 고가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환자는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경피약물전달시스템 등 새로운 경로의 약물 투여는 충분한 장기 안전성 데이터가 축적되기 전에 상업화가 서두를 경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됩니다.

헬싱키 선언(임상 연구에서 피험자 보호 및 충분한 안전성 확인 의무), 대한민국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허가 심사 기준, 건강보험 급여 결정 제도(약가 협상 및 급여 적정성 평가)

첨단 약물 전달 기술로 개발된 고가 신약이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국가는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기술 혁신과 의료 접근성 형평성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결정해야 하는가?

읽고 나니, 무엇이 달라졌을까?핵심 정리 · 오개념 · 자기점검

자기점검 자료를 준비 중입니다.

이 과학은 실제로 어디에 쓰일까?산업 연계 · 기업과 기관 · 미래 전망

약물 전달 기술은 신약 개발에서 약물 자체의 발굴만큼이나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자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이를 다양한 신약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약물 전달 플랫폼은 허가 후 다양한 약물에 반복 적용할 수 있어 파이프라인 확장에 유리하다는 산업적 이점이 있습니다.

관련 기업·기관

① 한미약품: 랩스커버리(LAPSCOVERY)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GLP-1 비만치료제 '에페(EPPE)'의 식약처 허가를 획득하였으며, 글로벌 임상도 진행 중이라고 기사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② 동국제약: 마이크로스피어 기반의 DK-LADs 플랫폼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CPHI 2026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고 기사에 서술되어 있습니다. ③ 동구바이오제약·펠라모어·링크코리아: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의 국내 상업화를 위한 3자 의향서를 체결하였다고 기사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시장 동향

기사에 인용된 업계 관계자는 약물 전달 기술이 항암제와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장 규모 수치는 기사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추가적인 시장 조사 보고서(예: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발간 보고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미래 전망

기사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임상들을 진행 중이며, GLP-1 계열 이외의 다른 바이오의약품에도 이 플랫폼을 적용하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국제약은 DK-LADs 플랫폼을 만성질환 및 항암 치료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기사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약물 전달 기술 분야에서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지질 나노입자(LNP)를 이용한 RNA 치료제 전달,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이용한 백신 및 당뇨 치료제 전달 등이 국내외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실제 환자 치료에 활용되기까지는 충분한 임상 검증이 필요합니다. 동구바이오제약·펠라모어·링크코리아의 경우 현재 의향서(LOI) 단계로, 본계약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상업화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기사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은?직업 · 학과 · 진로 탐색

제형 연구원(약제학 연구원)

약물이 체내에서 효과적으로 흡수·방출될 수 있도록 제형(알약, 주사제, 패치 등)을 설계하고 실험하는 업무. 마이크로스피어, 지질 나노입자 등 약물 전달 소재를 개발합니다.

임상 개발 전문가(Clinical Development Specialist)

새로 개발된 약물 전달 플랫폼이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관리하며, 식약처 허가 신청 자료를 준비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사업 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담당자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간의 기술 도입·이전 계약(라이선싱), 의향서(LOI) 및 공동 개발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과 계약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관련 학과

약학대학(약제학·임상약학 전공): 약물 전달 기술, 제형 개발, 약동학 등을 직접 다루는 핵심 학과입니다. 생명공학과/바이오제약공학과: 바이오의약품(단백질 의약품, 항체 등) 생산 및 전달 기술을 연구합니다. 화학공학과: 마이크로스피어, 나노입자 제조 공정 등 제형 생산 기술의 공학적 기반을 다룹니다.

약제학 연구원은 신약 후보물질을 받아 이 물질이 위산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장까지 도달하게 할 방법, 또는 주사 후 수주간 혈중 농도를 유지하게 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에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데포제를 개발할 때는 마이크로스피어의 재질(폴리머 종류)과 입자 크기를 조절하며 약물 방출 속도를 맞추는 수십 차례의 시험을 반복합니다. 이후 동물 실험을 통해 약동학 데이터(혈중 농도-시간 곡선)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임상시험 용량과 투여 간격을 설계하는 과정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