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 암·종양학
알테오젠, 'ADC SC제형' 연구 포스터 "ESMO 발표"
한국 바이오기업 알테오젠(Alteogen)은 2026년 유럽 종양학회(ESMO 2026)에서 자사의 효소 기반 피하주사 플랫폼 'ALT-B4'(베라히알루로니다제 알파)를 항체-약물접합체(ADC)에 적용한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동물 실험 결과, ALT-B4는 ADC의 흡수를 용량 의존적으로 촉진하고 정맥주사(IV) 제형과 유사한 생체이용률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ALT-B4를 함께 투여했을 때 주사 부위의 피부 손상이 감소하고, 호중구 감소 및 간독성 등 전신 부작용이 완화되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알테오젠은 파트너사인 다이이찌산쿄와 HER2 ADC '엔허투(T-DXd)'의 SC 제형 개발을 위한 임상 1상을 현재 진행 중이며, 해당 임상은 2028년 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바이오스펙테이터 원문 읽기 ↗고등학교 생명과학 관련 과목·내용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이 기사와 연결되는 과목과 내용입니다.
- 생물의 유전 진로선택
- 영역: 생명공학기술
관련 내용: 생명공학기술의 활용
- 세포와 물질대사 진로선택
- 영역: 물질대사와 에너지
관련 내용: 효소와 에너지
읽는 순서는 자유예요. 궁금한 항목을 바로 열어보세요.
이 기사의 주장은 어디까지 확인됐을까?팩트체크 · 확인된 사실과 더 살펴볼 근거
기사에서 확인된 사실
- 알테오젠은 ESMO 2026(스페인 마드리드)에서 ALT-B4를 적용한 ADC SC 제형 연구 포스터를 공개했다 (출처: 기사 본문).
- 동물 실험에서 ALT-B4는 ADC 흡수를 용량 의존적으로 촉진하고 IV 제형과 유사한 생체이용률을 나타냈으며, 주사 부위 피부 손상 감소와 호중구 감소·간독성 완화 효과가 확인되었다 (출처: 기사 본문).
- 알테오젠은 2024년 다이이찌산쿄와 엔허투(T-DXd) SC 제형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임상 1상(NCT07015697)이 진행 중이고 2028년 말 완료 예정이다 (출처: 기사 본문).
아직 불확실한 점
- ADC SC 제형이 전신 독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은 현재 동물 실험 단계의 결과로, 사람에게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아직 임상을 통해 검증 중입니다.
- SC 제형의 Cmax(최고 혈중 농도)가 낮아 전신 독성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알테오젠 측이 발표한 내용으로, 독립적인 동료 심사(peer review)를 거친 최종 논문 결과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더 확인할 근거
기사에 언급된 임상시험 번호 NCT07015697의 실제 등록 정보와 진행 현황은 ClinicalTrials.gov에서 직접 확인하도록 학생에게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과학과학이야기 · 핵심 개념어 · 함께 공부하면 좋은 내용
과학이야기
항체를 이용한 표적 치료의 개념은 19세기 말 독일의 과학자 파울 에를리히(Paul Ehrlich)가 제안한 '마법의 탄환(magic bullet)'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에를리히는 특정 병원체나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죽이는 물질이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으며, 이 개념은 20세기 들어 항체 연구가 발전하면서 구체화되었습니다. 에를리히는 이 연구를 포함한 면역 분야 공헌으로 19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 ADC의 직접적 기원은 1980년대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제조 기술이 확립된 이후입니다. 1975년 세사르 밀스타인(César Milstein)과 게오르크 쾰러(Georges Köhler)가 하이브리도마(hybridoma) 기법으로 단일클론항체를 대량 생산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1984년 노벨상을 수상한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수십 년간의 연구 끝에 2000년대 들어 FDA 승인 ADC 약물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다수의 ADC가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은 이러한 ADC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여하기 위한 후속 기술 혁신의 사례입니다.
이 기사를 이해하는 열쇠, 핵심 개념어
- 항체-약물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항원)을 인식하는 항체에 강력한 항암제(독성 물질)를 화학적으로 연결한 약물로, 마치 '유도 미사일'처럼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표적 항암제입니다.
-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 ALT-B4
- 피부 아래 결합 조직에 그물처럼 얽혀 있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효소입니다. 이 효소를 약물과 함께 주사하면 피하 조직의 공간이 일시적으로 넓어져 약물이 빠르게 혈관으로 흡수됩니다.
- 피하주사(SC) 제형과 정맥주사(IV) 제형
- 정맥주사(IV)는 혈관에 직접 약물을 투여하여 혈중 농도가 빠르게 최고치에 달하는 방식이고, 피하주사(SC)는 피부 아래 조직에 투여하여 약물이 서서히 흡수되므로 최고 혈중 농도(Cmax)가 낮고 투약 부담이 적습니다.
-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
- 투여된 약물 중 실제로 혈액 순환계에 도달하여 체내에서 이용될 수 있는 비율을 말합니다. 정맥주사는 100%이며, 피하주사 제형은 IV 제형과 유사한 생체이용률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 Cmax(최고 혈중 농도)
- 약물 투여 후 혈액 내에서 나타나는 약물의 최고 농도값입니다. Cmax가 지나치게 높으면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독성이 미쳐 호중구 감소, 간독성 등 전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호중구(Neutrophil)
- 백혈구의 일종으로 세균 등 외부 병원체에 맞서 싸우는 선천 면역의 핵심 세포입니다. 강한 항암제는 골수에서 혈구 세포가 생산되는 과정을 방해하여 호중구 수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감염 위험을 높이는 심각한 부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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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부하면 좋은 내용더 이해하고 싶을 때, 배경지식을 이어서 읽어보세요.
이 기사를 깊이 이해하려면 먼저 「생명과학」의 '항상성과 몸의 조절' 단원에서 항원-항체 반응의 원리와 면역 세포(특히 호중구)의 역할을 복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ADC의 핵심인 '표적 치료'는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는 항체의 특이성에 기반하므로, 단백질의 구조와 기능(「세포와 물질대사」)도 함께 공부하면 이해가 깊어집니다. 피하 조직에서의 약물 흡수 원리를 이해하려면 「세포와 물질대사」의 세포막과 물질 이동(확산, 삼투, 능동수송) 개념, 그리고 효소의 기질 특이성과 활성 원리가 필요합니다. 히알루로니다제가 세포외기질의 히알루론산을 분해하는 과정은 효소-기질 반응의 실제 의학적 적용 사례로, 학교 실험실에서 효소의 최적 조건(pH, 온도)을 탐구하는 실험과 개념적으로 연결됩니다. 「생물의 유전」의 '생명공학기술' 단원에서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가 어떻게 제조되는지, 그리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항체 의약품 생산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면, ADC가 단순한 화학 약물이 아닌 생명공학기술의 산물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시작하는 탐구 질문근거와 개념을 살펴본 뒤, 질문을 골라 나만의 탐구 보고서로 이어가 보세요.
좋은 질문을 만드는 힘도, 질문을 접하고 연습하며 자라요.
다양한 질문을 읽으며 어떤 점이 좋은 질문인지 생각해 보세요. 마음에 드는 질문은 질문함에 모아 두고, 나만의 질문을 만드는 데 참고해 보세요.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질문함에서 직접 답변도 적어 보세요. 어떤 근거가 필요한지, 무엇을 비교하거나 확인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탐구를 배우는 연습이 됩니다. 완벽한 답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질문 하나를 골라 담고, 내 생각으로 답해 본 뒤, 새롭게 떠오른 나만의 질문을 적어 보세요.
질문을 구체화하는 방법의 예시
“효과가 있을까?” → “어떤 조건에서, 무엇과 비교했을 때 효과가 달라질까?”
조건과 비교 대상을 정하면 살펴볼 근거가 더 분명해져요. 아래 예시를 보며 내 질문도 만들어보세요.
1.탐구 질문 1: 히알루론산과 히알루로니다제는 각각 어떤 물질이며, 히알루로니다제가 피하 조직에서 약물 흡수를 촉진하는 원리는 무엇인가?
2.탐구 질문 2: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의 혈중 농도-시간 그래프(약동학 곡선)는 어떻게 다르며, 이 차이가 부작용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3.탐구 질문 3: ADC의 SC 제형 전환 시 '생체이용률을 IV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Cmax를 낮추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한 동물 실험을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까?
4.탐구 질문 4: 동물 실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신약 후보물질을 사람에게 적용하기 전 임상시험 단계를 거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환자에게 새로운 투여 방식을 선택할 권리를 어느 수준까지 보장해야 하는가?
5.탐구 질문 5: 이 기사에서 제시된 연구 결과는 어떤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기사가 충분히 전달하지 못한 정보(예: 실험 대상 동물의 종류, 비교군 설정, 독립적 검증 여부 등)는 무엇인가?
이 관심을 나만의 탐구로 이어가려면?학생부 활용 아이디어 · 타교과 연계
탐구의 방향
단순히 기사를 읽고 ADC와 SC 제형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히알루로니다제의 효소 작용 원리를 세포와 물질대사 단원의 효소 개념과 직접 연결하여 설명하거나, 약동학 곡선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활동, 또는 ADC 관련 기존 공개 논문을 탐색하여 이번 동물 실험 결과의 의미와 한계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탐구 활동으로 연결하는 것이 세특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입니다.
- 심화 탐구 아이디어 1: 히알루로니다제의 효소 반응 조건(pH, 온도, 기질 농도)과 관련한 공개 데이터나 논문 초록을 조사하고, 이를 학교 실험실에서 수행 가능한 효소 활성 실험(예: 아밀라제-전분 실험)과 비교하여 '효소 기질 특이성'의 원리를 적용한 보고서 작성하기
- 심화 탐구 아이디어 2: PubMed에서 'subcutaneous ADC hyaluronidase' 키워드로 접근 가능한 영문 논문 초록을 탐색하여 이 기사에서 제시한 동물 실험 결과와 선행 연구 결과를 비교하고, 해당 탐구를 영어 독해와 작문 또는 심화 영어 독해와 작문 활동으로 연결하기
- 심화 탐구 아이디어 3: 「현대사회와 윤리」 또는 「법과 사회」 수업과 연계하여, 임상시험 1·2·3상 각 단계에서 피험자 보호를 위한 윤리 원칙(헬싱키 선언, informed consent)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조사한 후, ADC SC 제형 임상에서 예상되는 윤리적 쟁점을 논술 형태로 서술하기
활동을 기록하는 문장 예시
직접 수행한 활동을 바탕으로 수정하는 예시입니다. 아직 하지 않은 활동을 수행한 것처럼 쓰지 마세요.
'ADC의 피하주사 제형 전환에 관한 기사를 읽고, 히알루로니다제가 피하 조직의 세포외기질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세포와 물질대사에서 학습한 효소 기질 특이성 원리와 연결하여 탐구했다.' / '정맥주사와 피하주사 제형의 약동학 곡선 차이(Cmax, AUC)를 조사하고, 전신 독성과의 관계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 '이 연구가 동물 실험 단계임을 확인하고, 동물 실험 결과를 사람에게 적용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임상시험 단계와 관련 윤리 원칙을 조사하여 연구의 한계와 의의를 비판적으로 평가했다.'
다른 교과의 관점으로 살펴보면
연결 과목: 화학 반응의 세계 · 미적분Ⅰ · 미적분Ⅱ · 대수 · 현대사회와 윤리 · 윤리문제 탐구 · 법과 사회 · 정치
화학
약물이 혈액에 흡수되어 분포하는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 개념과 Cmax(최고 혈중 농도)는 약물의 농도-시간 관계, 즉 반응 속도론과 연결됩니다. IV 제형과 SC 제형에서 혈중 농도 변화 곡선의 차이를 화학적 평형 및 반응 속도 개념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수학
혈중 약물 농도의 시간에 따른 변화(약동학 곡선)는 지수함수적 감소로 표현되며, 곡선 아래 면적(AUC)은 적분을 통해 계산합니다. SC 제형과 IV 제형의 AUC를 비교하여 생체이용률을 수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윤리
새로운 투여 방식(SC 제형) 도입 과정에서 환자의 자기결정권(informed consent), 동물 실험의 윤리적 정당성(3R 원칙), 제약사의 이윤 추구와 환자 안전 사이의 갈등 등 생명윤리 쟁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할 수 있습니다.
사회
신약이 임상시험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나 FDA의 허가를 받는 법적 절차, 라이선스 계약과 지식재산권, 건강보험 급여 체계 등 신약 개발의 사회·제도적 맥락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다른 입장에서 보면?윤리 쟁점 · 여러 관점과 토론 질문
ADC와 같이 강한 독성을 지닌 항암제를 더 편리한 투여 방식으로 전환할 때,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찬성/지지 입장
피하주사(SC) 제형은 병원을 자주 방문해 장시간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보고된 것처럼 Cmax가 낮아져 전신 독성과 주사 부위 부작용이 완화된다면 환자의 안전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투약 편의성 향상은 치료 지속성(adherence)을 높여 궁극적으로 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반대/우려 입장
현재까지의 데이터가 동물 실험 수준에 머물러 있어, 사람에게 SC 제형을 적용했을 때 생체이용률이 충분히 유지되는지, 피하 조직에 축적되는 독성 물질로 인한 새로운 부작용은 없는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ADC는 독성이 매우 강한 약물을 세포에 직접 전달하는 기전이므로, 투여 방식 변경 시 면밀한 임상 검증 없이 성급하게 적용될 경우 환자에게 예상치 못한 위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헬싱키 선언(임상시험 피험자 보호 원칙),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및 미국 FDA의 신약 임상시험 허가 규정, ICH 가이드라인(의약품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국제 기준)
독성이 강한 항암제를 더 편리한 방식으로 투여하기 위해 아직 사람에게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도입할 때,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하며, 그 결정은 누가 해야 할까?
읽고 나니, 무엇이 달라졌을까?핵심 정리 · 오개념 · 자기점검
기억할 핵심
- ADC(항체-약물접합체)는 암세포를 표적하는 항체에 독성 약물을 연결한 것으로, 독성이 강한 만큼 투약 방식에 따라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ALT-B4(히알루로니다제)는 피하 조직의 히알루론산을 분해하여 ADC가 더 빠르고 균일하게 흡수되도록 돕는 효소 기반 플랫폼으로, 이번 동물 실험에서 IV 제형 대비 전신 독성 완화 가능성이 보고되었습니다.
- 이번 연구는 동물 실험(전임상) 단계의 결과이며, 사람에게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려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1상~3상)을 통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부분
- 오개념 1: 피하주사(SC) 제형은 정맥주사(IV) 제형보다 효과가 약하다 → 올바른 이해: 생체이용률(체내에 실제로 흡수되는 약물의 비율)이 IV 제형과 유사하게 유지되는 것이 SC 제형 개발의 핵심 목표이며, 이번 동물 실험에서도 유사한 생체이용률이 보고되었습니다.
- 오개념 2: 히알루로니다제가 피하 조직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킨다 → 올바른 이해: 히알루론산은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합성·분해되는 물질이므로, 효소에 의해 일시적으로 분해된 후 시간이 지나면 재합성됩니다. 이 일시적 변화를 이용해 약물 흡수를 촉진하는 것이 플랫폼의 원리입니다.
ALT-B4를 ADC와 함께 피하주사로 투여했을 때 전신 독성이 줄어드는 이유를 '효소 작용 → 피하 조직 변화 → 혈중 농도 곡선 변화 → 독성 기관에 미치는 영향'의 순서로 자신의 말로 설명할 수 있는가?
이 과학은 실제로 어디에 쓰일까?산업 연계 · 기업과 기관 · 미래 전망
ADC는 기사에서 '여러 암종에 걸쳐 표준치료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언급될 만큼 항암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플랫폼입니다. 알테오젠의 ALT-B4는 ADC뿐만 아니라 다양한 항체 의약품의 IV 제형을 SC 제형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기술로 활용되고 있으며, 기사에 따르면 파트너사가 ALT-B4를 활용한 SC 제형 ADC의 임상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관련 기업·기관
1) 알테오젠(Alteogen, 한국): ALT-B4 플랫폼 개발사로, 다이이찌산쿄·노바티스·사노피 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기사 본문 및 관련 기사 목록에 언급됨. 2)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일본): 알테오젠과 계약을 체결하고 HER2 ADC 엔허투(T-DXd)의 SC 제형 임상 1상(NCT07015697)을 진행 중이라고 기사에 명시됨. 3) 노바티스(Novartis, 스위스): 관련 기사 목록에 알테오젠과 'SC제형' 32.23억 달러 규모의 옵션딜 체결이 언급됨(단, 세부 내용은 해당 기사 원문 확인 필요).
시장 동향
ADC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활발하게 개발 중인 분야라고 기사에서 언급되었으나, 구체적인 시장 규모 수치는 기사 본문에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시장 규모 및 성장률은 공신력 있는 시장조사 기관(예: EvaluatePharma, GlobalData 등)의 공개 보고서를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래 전망
기사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ALT-B4를 활용한 ADC SC 제형의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재 다이이찌산쿄의 엔허투 SC 임상 1상이 2028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처럼 ADC의 SC 제형 전환은 현재 전 세계 여러 제약사에서 활발하게 연구되는 방향으로, 투약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ALT-B4의 ADC 적용 데이터는 동물 실험 단계의 결과이며, 사람에게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날지는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해야 합니다. ADC 분야 전반적으로는 더 정밀한 표적 전달, 링커 안정성 개선, 새로운 독소 탑재 등의 방향으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SC 제형 전환은 이미 승인된 ADC의 투약 부담을 줄이는 후속 전략 중 하나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은?직업 · 학과 · 진로 탐색
제약·바이오 연구원 (약동학/약력학 분야)
신약 후보물질이 체내에서 흡수·분포·대사·배설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IV 제형과 SC 제형의 혈중 농도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최적의 투여 방식과 용량을 결정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임상시험 코디네이터(CRC) / 임상연구원(CRA)
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환자 모집, 데이터 수집·관리, 규제 기관과의 소통 등을 담당하며, 이번 기사의 엔허투 SC 임상 1상과 같은 연구를 현장에서 운영합니다.
항체 엔지니어링 연구원
암세포 표면 항원을 표적하는 항체와 독성 약물을 결합하는 ADC를 설계하거나, 기존 항체 의약품의 제형을 SC 제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형 연구(formulation science)를 수행합니다.
관련 학과
1) 약학대학(약학과·약학부): 약동학, 제형 설계,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ADC 관련 연구와 직접 연결됩니다. 2)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항암제 임상 적용, 독성 관리, 임상시험 설계 등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로서 ADC 연구에 참여하는 경로입니다. 3) 생명공학과/바이오의약학과: 항체 제조, 단백질 공학, 생물의약품 개발 기초를 배우며 ADC 연구의 기초 과학 역량을 쌓는 데 적합합니다.
ADC 분야 연구원은 실험실에서 항체와 독성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linker)' 화학 구조를 설계하는 것부터 시작해, 완성된 ADC 후보물질이 동물 모델에서 암세포를 얼마나 정확히 표적하는지, 정상 세포에 얼마나 독성을 주는지를 평가하는 전임상 실험을 수행합니다. 이후 임상 단계로 넘어가면 소수의 환자에게 안전한 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설계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규제 기관에 제출할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알테오젠처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연구원은 자사 기술이 다양한 ADC에 적용되었을 때의 결과를 분석하고, ESMO와 같은 국제 학회에서 포스터나 구두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과 결과를 공유하는 역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