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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솜 페이퍼SALGUOLOGY

관심에서 시작하는 생명과학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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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편 · 7/31쪽

2026-09-29 · 합성생물학·AI생물정보학

유전체 분석 기업 "영토 확장" AI 신약 개발·美 시장 진출 '속도'

국내 유전체 분석 기업들이 기존의 진단 검사 서비스를 넘어 AI를 결합한 신약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니너스는 멀티오믹스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인텔리빌' 플랫폼으로 암 치료 타깃을 발굴하고, 베르티스는 단백체 기반 AI 플랫폼 '서프(SURF)'로 신약 타깃 후보를 탐색하고 있다. 셀레믹스는 미국 임상검사실과 계약을 맺어 NGS 암 진단 패널의 미국 현지 공급 및 로열티 수익 모델을 구축했다. 쓰리빌리언은 텍사스 오스틴에 현지 법인을 세우고 유전체 분석 클리아 랩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NGS 검사 시장의 경쟁 심화로 단순 검사 기술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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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 신약개발·제약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ertex Pharmaceuticals)의 경구용 APOL1 저해제 ‘이낙사플린(Inaxaplin, VX-147)’이 희귀 신장질환인 APOL1 매개…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의 경구용 APOL1 저해제 '이낙사플린(VX-147)'이 APOL1 매개 신장질환(AMK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b상에서 단백뇨 관련 지표인 UACR과 UPCR을 40% 이상 감소시키는 긍정적 결과를 나타냈다. 이번 결과는 경미한 단백뇨를 가지거나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AMKD 환자에서 표준치료법(SoC)과 병용한 13주차 코호트를 대상으로 얻은 것이다. 버텍스는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당국과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낙사플린이 경쟁사인 메이즈 테라퓨틱스의 MZE829보다 더 높은 단백뇨 감소율을 보인다고 간접 비교하며 'best-in-class'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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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 암·종양학

Scientists say house cats could help unlock better cancer treatments for humans

국제 연구팀이 5개국의 고양이 약 500마리를 대상으로 종양 유전자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를 수행하여, 고양이 암과 인간 암이 많은 공통 유전자 변이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특히 고양이 유선 종양에서 FBXW7 유전자 변이가 50% 이상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인간 유방암에서도 불량한 예후와 관련된 변이와 일치한다. 연구팀은 이 변이가 있는 고양이 유선 종양에서 특정 항암제가 더 효과적임을 조직 시료 수준에서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정밀 종양학의 가능성을 고양이와 인간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며, '원헬스(One Medicine)' 접근법의 실질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 결과와 데이터는 다른 과학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 자원으로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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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 신약개발·제약

대원제약, ‘파도프라잔’으로 3700억 P-CAB 시장 정조준

대원제약은 자사의 P-CAB(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 계열 신약 '파도프라잔'으로 약 3,7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P-CAB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P-CAB은 기존 위산 분비 억제제인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와 달리 빠른 작용 속도와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내세우는 계열의 약물이다. 파도프라잔은 국내 P-CAB 시장에서 이미 경쟁 제품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후발 진입하는 형태이다. 대원제약은 파도프라잔의 차별화된 임상 데이터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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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 암·종양학

[해외동향]Oncology Dealmaking is Becoming More Surgical

2025년 기준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항암제 분야는 약 2,41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주요 블록버스터 항암제들의 특허 만료가 2026년부터 본격화되면서 시장 구조가 크게 재편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키트루다(Keytruda)는 2032년까지 연간 매출이 약 25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대형 제약사들은 대규모 합병 대신 특정 파이프라인 자산을 집중 공략하는 '외과적(surgical)' 방식의 딜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및 이중·다중특이성 항체가 2020년 대비 임상 시험 비중에서 크게 성장하여 현재 전체 항암 임상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오텍 자금 조달은 2021~2022년 정점 이후 임상 단계 기업 위주로 선별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초기 플랫폼 투자와 미국 과학 연구비 삭감은 파이프라인 지속 가능성에 장기적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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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 유전자편집·유전자치료

One CRISPR treatment cut “bad” cholesterol in half for a full year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주도한 인간 대상 1상 임상시험에서 CRISPR-Cas9 유전자 편집 치료제 CTX310을 단 1회 투여한 결과, 기존 약물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았던 지질 장애 환자 15명에게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약 50%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가장 높은 용량을 투여받은 환자군에서는 12개월 후에도 LDL이 기저치 대비 52.5%, 중성지방이 47.8% 감소한 상태를 유지했다. CTX310은 간에서 혈중 지방 조절에 관여하는 ANGPTL3 유전자를 비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1년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치료와 관련된 심각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2026 유럽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으며 동시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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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 내분비·대사질환

Zepbound and Mounjaro may turn on the body’s calorie-burning brown fat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는 먹눈저(Mounjaro)와 젭바운드(Zepbound)라는 상품명으로 판매되는 비만·당뇨 치료제로, 기존에는 식욕 억제 효과로 주로 알려져 있었다. 바르셀로나 대학교 연구팀이 고지방 식이로 유도한 비만 마우스에 이 약물을 투여한 결과, 갈색 지방 조직(brown adipose tissue)이 활성화되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연구팀은 음식 섭취량을 동일하게 통제한 대조군과 비교함으로써, 이 효과가 단순한 칼로리 섭취 감소가 아닌 약물 자체에 의한 대사적 변화임을 시사하는 결과를 얻었다. 갈색 지방은 칼로리를 열 에너지로 소모하는 기능을 하며, 배토카인(batokines)이라는 대사에 유익한 분자를 분비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다만 이 연구는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연구팀은 인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임상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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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 신약개발·제약

Don’t toss cannabis leaves: They may contain rare compounds with medical potential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 대학교의 분석화학자들이 상업적으로 재배된 대마(Cannabis) 잎에서 플라보알칼로이드(flavoalkaloid)라는 희귀 화합물을 처음으로 발견했다. 연구팀은 세 품종의 대마 잎에서 총 79종의 페놀성 화합물을 검출했으며, 그 중 25종은 대마에서 이전까지 보고된 적이 없는 물질이었다. 16종은 플라보알칼로이드로 잠정 확인되었고, 대부분은 세 품종 중 단 하나의 품종에서만 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고성능 2차원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와 고분해능 질량 분석법을 결합한 분석 기법 덕분에 가능했으며, 흔히 폐기물로 버려지던 대마 잎이 의약적으로 유용할 수 있는 화합물의 풍부한 원천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Journal of Chromatography A」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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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 의료정책·규제

동물대체시험법(투구게) 국제규제기관 공동평가 완료

2026년 8월 31일, 미국 FDA와 유럽 EMA는 국제 의약품 규제 당국 연합(ICMRA)을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내독소 검사에 관한 공동 평가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기존에 투구게 혈액에서 추출한 물질(LAL)을 사용하는 내독소 검사법을 재조합 방식(rFC, rCR)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를 검토한 것으로, 기업들이 각국마다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동시에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연안에서만 약 100만 마리 이상의 투구게가 내독소 검사 목적으로 포획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화이자, 로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약공급망이니셔티브(PSCI)는 투구게 보호와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위한 단계별 감축 움직임을 공식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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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 합성생물학·AI생물정보학

Anthropic’s AI biolab finds ‘CRISPR-like’ DNA in viruses. What’s next?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은 인간 과학자와 AI 에이전트가 함께 실험을 설계·수행하는 생물학 '습식 실험실(wet lab)'을 2026년 9월 23일 공개하였다. 이 팀의 초기 연구에서 약 950개의 AI 에이전트가 21시간 이상 수십억 개의 단백질 데이터베이스를 자율적으로 탐색하여, 거대 바이러스 게놈에서 세균의 CRISPR 면역 시스템과 유사한 반복 DNA 서열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해당 서열이 실제로 CRISPR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지, 어떤 효소와 협력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alphaXiv 플랫폼에 사전 게재(preprint)되었으며, 아직 동료 심사(peer review)를 거치지 않은 상태이다. 앤트로픽의 생명과학 책임자 에릭 카우더러-에이브럼스는 이번 발견을 '유망한 단서'라고 표현하며, 기능 규명과 도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 과제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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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7 · 진화·고생물학

10분만에 읽는 ‘영장류’ 인류 5500만년 진화사

이 기사는 화석 기록과 분자시계(DNA 돌연변이 속도)를 두 축으로 삼아 영장류 출현(5500만 년 전)부터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30만 년 전)까지 약 5500만 년에 걸친 인류 진화사를 개괄한다. 유인원과 사람족(호미닌)의 분기,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 하빌리스·호모 에렉투스 등 주요 고인류 집단의 특징과 등장 시기를 다루며, 두 발 직립보행·도구 제작·불 사용이 인류 진화에 미친 영향을 설명한다. 또한 호모 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데니소바인과 공존하다가 이들을 대체한 과정, 그리고 아프리카를 벗어나 전 세계로 이주한 경로를 소개한다. 화석 증거와 유전학 증거가 서로 다른 연대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인류 진화사의 여러 세부 사항은 여전히 연구·논쟁 중임을 기사는 지속적으로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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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 · 암·종양학

Scientists discover an “impossible” cellular survival pathway that could help fight cancer

몬태나 주립대학교의 분자유전학자 에드 슈미트 교수 연구팀이 포유류 세포에서 기존에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새로운 시스테인 생합성 경로를 발견했다. 세포는 이황화물 환원효소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때 시스틴의 인접 탄소-황 결합을 끊는 대체 경로를 통해 시스테인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발견은 9년에 걸친 연구 끝에 이루어졌으며, 결과는 학술지 『Nature Chemical Biology』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이 백업 경로가 암세포가 항암 치료에 저항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 경로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면 기존 암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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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 · 세포생물학·이미징

Scientists gave worms magnetic bacteria. They lived 43% longer

중국과학원 허페이 물리과학연구소의 안 쉬 교수 연구팀은 자성 세균(MTB)인 Magnetospirillum magneticum AMB-1이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의 평균 수명을 43.39%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효과의 주된 원인이 '페롭토시스(ferroptosis)', 즉 철 축적 및 산화적 손상과 관련된 세포 사멸 방식의 억제에 있다고 보고했다. AMB-1 처리 선충은 신경 기능과 장 건강도 더 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그네토솜 생산 능력이 있는 균주만 수명 연장 효과를 나타냈으며, 마그네토솜을 생산하지 못하는 균주에서는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는 『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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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 · 유전자편집·유전자치료

CRISPR could help doctors attack blood cancer without destroying healthy cells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CRISPR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해 기증자 줄기세포에서 CD33 단백질을 제거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CD33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과 골수이형성 증후군(MDS) 같은 혈액암 세포뿐 아니라 정상 골수 세포에도 존재하여, 기존 CD33 표적 치료 시 정상 세포까지 손상되는 문제가 있었다. 30명을 대상으로 한 1/2상 다기관 임상시험에서 CD33가 제거된 줄기세포(trem-cel)를 이식한 결과, 이식 성공률이 표준 줄기세포 이식과 유사한 수준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고위험 AML 환자 1명의 단일 사례에서, CD33 제거 줄기세포 이식 후 재발 시 CD33 표적 CAR-T 치료를 적용해 완전 관해를 달성하고 1년 이상 암이 재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전략은 향후 CD33 표적 면역치료와의 병합을 통해 공격적인 혈액암 치료 옵션을 개선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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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 · 유전자편집·유전자치료

서울대병원, 한국형 ARPA-H 4개 과제 선정

서울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서 총 4개 과제(주관 2개, 공동연구 2개)에 선정되었다. 주관 과제로는 에이전틱 AI 기반 필수의료 플랫폼 구축 사업(CHAIN)과 한국인 유전성 망막질환 대상 유전자교정 정밀치료 플랫폼 개발이 포함된다. 공동연구 과제로는 희귀 유전질환 환자 대상 유전자 편집 치료제 개발 및 지역 암환자 관리 네트워크 실증사업(NEXUS)에 참여한다. 유전성 망막질환 과제는 AAV8 전달체 기반의 염기교정(BE)·프라임교정(PE) 기술을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와 동물 모델에서 검증하여 전임상 근거자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들은 고위험·고혁신 연구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난제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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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6 · 재생의학·줄기세포

2026-1호 국내 첨단재생의료 임상 동향

이 자료는 재생의료미래재단(RMAF)이 발간한 '2026-1호 국내 첨단재생의료 임상 동향' 인사이트 보고서를 소개하는 페이지이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 현황과 동향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9월 9일 8페이지 일부가 수정된 PDF 파일로 제공된다. 또한 관련 자료로 '2024-6호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법/제도 비교·고찰 ② - 대만' 보고서도 함께 안내되고 있다. 보고서의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해야만 확인할 수 있어, 기사 페이지 자체에서는 구체적인 임상 수치나 사례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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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 신경과학

인트라바이오(IntraBi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변형아미노산 ‘악뉴사(Aqneursa, levacetylleucine)’를…

미국 인트라바이오(IntraBio)는 2026년 9월 18일(현지시간) FDA로부터 변형아미노산 '악뉴사(Aqneursa, levacetylleucine)'를 모세혈관확장성 운동실조증(A-T)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A-T는 기존에 승인된 치료제가 전혀 없었던 희귀 신경질환으로, 악뉴사는 이 질환의 첫 번째 공식 치료제가 되었다. 이번 승인은 4~50세 A-T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한 IB1001-303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하며, 12주 투여 시 운동실조 평가척도(SARA) 점수가 위약 대비 유의미하게(1.92점)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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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 면역학·면역치료

프로지니어, 美엑스페라와 중기부 과제 "TLR7/8 개발"

국내 바이오기업 프로지니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협력형 R&D 과제에 선정되어 미국 엑스페라 바이오사이언스와 약 25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고 2026년 9월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TLR7/8 작용제 기반 면역증강제 플랫폼 'ProLNG'의 정맥주사(IV)용 전달체를 개발하는 것이다. TLR7/8 작용제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종양억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면역항암 타깃으로 알려져 있다. 엑스페라는 환자유래 모델(PDOTS)과 면역분석 기술을 활용해 ProLNG의 항암 반응과 면역활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프로지니어는 비임상 연구를 거쳐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 확보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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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 암·종양학

HLB, 'FGFR2 저해제' 담관암 치료제 "FDA 승인"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개발한 FGFR2 저해제 '리픽투(lirafugratinib)'가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FDA로부터 FGFR2 융합 및 재배열 변이가 있는 진행성·전이성 담관암 2차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항암신약의 허가신청서를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첫 사례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ReFocus 글로벌 1/2상 임상시험에서 1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45.7%, 반응지속기간 중앙값 11.8개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22.8개월의 효능을 보였다. 리픽투는 기존 FGFR 저해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고인산혈증과 설사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보고되었으며, 엘레바는 2026년 4분기 내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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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 합성생물학·AI생물정보학

AlphaFold 'goes viral': database adds protein complexes of common viruses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단백질의 예측 구조를 담은 AlphaFold 단백질 구조 데이터베이스에, 인간에게 감염되는 23개 바이러스 과(科)에 속한 바이러스들의 단백질 이합체(다이머) 8,000개 이상이 새로 추가되었다. 이번 추가는 mpox(원숭이두창), 홍역, B형 간염 등 약 2,800종의 바이러스에서 유래한 41,774개 단백질 서열을 분석한 결과로, 그 중 정확도가 충분히 높은 구조 예측만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범유행병 대비 포털' 출범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바이러스 단백질이 그동안 AlphaFold 데이터베이스의 취약 부분이었음을 연구진이 인정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 추가된 예측 구조에는 바이러스 단백질에 부착되는 당(糖) 분자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합체보다 큰 복합체(예: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의 삼합체)는 대부분 포함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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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5 · 암·종양학

성균관대, 암세포 성장 막는 항암 치료 기술 개발

성균관대 양유수 교수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심만규 박사 연구팀이 암세포와 암의 성장을 돕는 주변 세포(암연관섬유아세포)를 동시에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항암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두 세포 표면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단백질 EGFR을 찾아가는 항체에, 세포 내 특정 단백질(COX-2)을 분해하는 약물을 결합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를 활용한다. DAC가 암세포와 섬유아세포 안으로 들어가 COX-2를 제거하면, 세포 간 신호 전달 매개체인 세포외소포의 생성이 줄어들어 세포 간 악성 연락망이 차단된다. 세포 및 동물 실험 결과 암세포의 이동 능력 감소와 암 덩어리 성장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기존 항암 치료가 암세포 자체만 공격하는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이 연구는 종양미세환경 전체를 겨냥하는 정밀 항암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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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세포생물학·이미징

유전자 조작 없이 자극 한번으로 '세포 제어'…치료·재생의학 활용도 ↑

이 기사는 유전자 조작 없이 물리적·화학적 자극만으로 세포의 기능과 운명을 제어하는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 유전자 편집 기술(예: CRISPR)과 달리, 빛·전기·온도·기계적 힘 같은 외부 자극을 이용해 세포 내 신호 전달 경로를 조절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 접근법은 유전체를 직접 변형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치료 및 재생의학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자들은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세포 내 수용체와 신호 전달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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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합성생물학·AI생물정보학

유전자 봤더니 한국인에 두드러지는 '심장병' 관리 근거 찾았다

본 기사는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여 한국인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심장병(심혈관 질환) 관련 유전적 특성을 규명한 연구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연구진은 대규모 유전체 분석을 통해 한국인 집단에서 심혈관 질환 위험과 연관된 유전적 변이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국인 맞춤형 심장병 관리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기존 서양인 중심 유전체 연구와 달리, 한국인 특이적 유전 정보를 활용한 정밀의료 실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향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심혈관 질환 예방·진단·치료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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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 암·종양학

생명연, 난치성 뇌암 '교모세포종' 치료 단서 찾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한태수 박사팀이 난치성 뇌암인 교모세포종의 증식을 유발하는 핵심 단백질 NMUR2를 발견하고, 이 단백질이 칼슘 이온 방출 → STAT5 활성화 → PIM1·FOXM1 유전자 작동으로 이어지는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암세포 분열을 촉진한다는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약 6,331종의 약물 라이브러리를 탐색하여 NMUR2에 강력하게 결합하는 물질(NNC 05-2090)을 발굴했으며, 이 물질이 교모세포종 세포와 생쥐 모델에서 암 성장을 억제함을 확인했다. 특히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TMZ)와 병용 투여 시 단독 투여보다 뛰어난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미 안전성 정보가 축적된 기존 화합물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탐색하는 '약물 재창출' 전략을 활용했다. 이번 성과는 교모세포종의 새로운 치료 표적과 병용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며, 향후 뇌혈관 장벽 투과력 개선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한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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